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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은 우리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분실 시 신분 도용과 금융 피해 위험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중한 신분증을 분실한 경우 빠르게 대처해야만 합니다. 신분증 분실 시 대처법과 재발급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겠습니다.
신분증 분실 신고하기
신분증 분실을 알게 된 경우 곧바로 분실신고를 해야만 분실된 나의 신분증을 통한 개인정보 도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주민센터, 정부24를 통한 분실신고
운전면허증
경찰서, 정부24를 토한 분실신고
여권
시청, 구청, 정부24를 통한 분실신고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은 분실신고 취소가 가능하지만 여권의 경우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신분증 재발급 신청하기
신분증 분실 신고를 하면서 재발급 신청을 함께 한다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재발급 신청
- 준비물 : 증명사진 및 수수료 5,000원
운전면허증
1. 경찰서 민원실에서 재발급 신청
임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며 20일간 운전 가능
- 준비물 : 신분증과 증명사진, 수수료 8,000원
2. 운전면허 시험장 재발급 신청
당일 발급 가능
- 준비물 : 신분증, 수수료 10,000원
3. 도로교통공단 통합 민원 사이트 재발급 신청
위 홈페이지에서 실명인증 후 면허증 재발급 가능하며,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수령 가능
여권
여권은 온라인 재발급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구청 또는 시청을 방문하여 재발급 가능합니다.
준비물 :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53,000원(가장 비싼 것)
개인정보 노출자 등록하기
신분증을 분실하게 되면 개인 정보가 노출되었기 때문에 도용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분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에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정보 노출자로 등록하게 되면 등록한 개인정보가 금융회사에 공유되어 신고된 명의자의 이름, 주민번호로 거래(통장개설, 신용카드 발급, 핸드폰 신규 개통, 보험 가입 등)가 제한되게 됩니다. 개인정보 노출등록은 해제도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신분증 분실시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신분증 잃어버린경우에 꼭 올바른 대처를 통해 본인의 소중한 개인정보 노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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