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간식 추천 간식 종류 가격 정보

놀이동산을 방문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어떤 간식을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모든 간식을 다 먹어볼 수는 없을 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에버랜드는 매우 넓어서 놀이동산 곳곳에 간식을 판매하는 작은 가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종류도 아주 많습니다. 에버랜드 간식 종류와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스크림

에버랜드를 방문한 날은 11월의 추운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 판매점이 아주 많았습니다. 열심히 놀다 보면 땀이 나는 걸까요? 제 아들도 구슬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하여 하나 사 먹었습니다. 모자 모양의 컵에 구슬아이스크림 2가지 맛을 선택하면 담아주십니다.

• 구슬 아이스크림(싱글컵) : 4,000원
• 구슬 아이스크림(콤보컵) : 4,800원
• 미니멜츠 빅 : 4,200원
• 소프트아이스크림(밀크) : 6,500원
• 소프트아이스크림(반반, 초코) : 7,000원
• 소프트컵아이스크림(밀크) : 5,500원
• 소프트컵아이스크림(반반, 초코) : 6,000원
• 아이스 와플(밀크, 반반, 초코) : 9,000원

 

 

 

팝콘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맡을 수 있는 냄새는 달콤하고 고소한 팝콘냄새입니다. 제 생각에 사람들이 가장 먼저 줄을 서는 곳도 포켓몬 팝콘 가게인 것 같습니다. 아주 귀여운 피카추 모양의 팝콘 통에 팝콘을 가득 담아줍니다.

에버랜드에는 팝콘 가게가 정말 많습니다. 팝콘향이 관람객을 유혹하기 때문에 매출이 좋아서일까요? 여기저기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포켓몬 팝콘은 딱 한 곳밖에 없습니다. 입장하면 금방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포켓몬 팝콘 25,000원이고 팝콘 리필은 6,000원입니다. 많은 엄마아빠들이 빈 피카추 통을 들고 와서 리필하시더군요! 그래도 통 값 치고는 좀 비싼 듯...

• 포켓몬 팝콘 통 : 25,000원
• 팝콘 리필 : 6,000원

 

 

핫도그 & 소시지 & 닭꼬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닭꼬치입니다. 예전에 고등학생일 때는 학교 앞에서 팔던 닭꼬치를 그리 많이 사 먹었는데, 어른이 돼서는 가격도 비싸거니와 어릴 때 먹던 그 맛이 안 나는 것 같기도 해서 자주 먹지 않게 되네요.

• 훈제소시지 : 4,500원
• 간장파닭꼬치 : 5,800원
• 매콤파닭꼬치 : 6,000원
• 눈꽃베이컨치즈핫도그 : 6,000원
• 눈꽃치즈핫도그 : 5,700원
• 별난핫도그 : 5,000원
• 매콤양념후라이드 닭꼬치 : 5,500원
• 할라피뇨 치즈 핫도그 : 6,300원
• 스틱 프레즐 : 4,800원
• 크림치즈 스틱 프레즐 : 5,500원
• 아몬드 크림치즈 스틱 프레즐 : 5,800원

 

 

 

 

츄러스

추로스는 놀러 가서 먹는 대표 간식 아니겠습니까? 평소에는 전혀 생각나지 않더니 이상하게 놀이동산만 가면 '추로스는 먹어야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에버랜드 많은 간식 가게에서도 추로스를 판매하는 곳은 많은데, 유독 한 곳에만 긴 줄이 있습니다. 바로 '초코 필링 츄'입니다. 초코 필링 츄는 딱 한 곳에서만 판매합니다.

• 오리지널츄러스 : 4,300원
• 필링츄러스 : 4,800원
• 컵츄러스 : 11,000원

 

 

음료

간식을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음료수도 찾게 됩니다. 당연히 흔히 마실 수 있는 콜라, 사이다 같은 종류도 있고 에버랜드에서만 마실 수 있는 푸바오 음료와 같은 특별한 음료도 있습니다. 

음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에버랜드에는 스타벅스, 커피빈, 달콤 커피 같은 커피 전문점이 있는데, 굳이 커피 같은 음료를 저 돈 주고 사 먹어야 하나 싶습니다. 에버랜드에서만 마셔볼 수 있는 음료를 먹는 게 기억도 오래 남을듯합니다.

커피, 탄산, 에이드 같은 일반적인 음료는 여기저기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착즙주스, 푸바오 음료컵, 과일 생맥주는 한 곳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 위치는 안 알려드릴래요. 찾는 재미가 있잖아요)

 

그 외 내가 좋아하는 간식

위에서 보여드린 흔한 간식 외에도 사진에 담지 못한 더 많은 종류의 간식이 많습니다. 앞으로 자주 에버랜드에 가서 다양한 간식을 모두 한 번씩 먹어보는 게 제 목표입니다. 하하하

핫콘

먹기 불편해서 그렇지 이거 엄청 맛있지 않습니까? 생각보다 드시는 분들을 많이 못 봤습니다. 외국인 분들이 오히려 많이 드시는 것 같았어요. 일반 핫콘이 있고, 치즈가루를 뿌려주기도 하고, 치즈가루 + 매콤한 소스를 뿌려 먹을 수 있습니다.

• 핫콘 : 4,500원

 

어묵 + 떡볶이

에버랜드의 딱 한 곳에서 어묵과 떡볶이를 팔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좀 추워서 따끈한 무언가를 먹고 싶을 때가 많은데, 딱인 간식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맛도 있는 어묵과 떡볶이입니다.

• 어묵 : 5,500원
• 떡볶이 : 5,500원

 

달고나

별건 아닌데 토끼모양 달고나를 판매하고 있어서 귀여워 사진 찍어봤습니다.

• 토끼 달고나 : 3,500원

 

솜사탕

역시 뭐니 뭐니 해도 놀이동산은 솜사탕입니다. 한 아이가 들고 다니는 레인보우 솜사탕만 보면 보는 아이들마다 "엄마, 나도 솜사탕"하고 말합니다. 에버랜드에서도 솜사탕 판매하는 곳은 많이 있는데, 로봇이 직접 만들어 주는 솜사탕 가게는 한 곳입니다. 가격도 6,000원으로 동일!

기왕이면 보는 재미도 있는 로봇솜사탕으로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솜사탕 : 6,000원
• 레인보우 솜사탕 : 7,000원

 

이것으로 에버랜드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 종류와 가격에 대한 간단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에버랜드 방문 전에 한 번씩 보시고 드시고 싶은 간식들을 골라보시고 직접 가셔서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에도 에버랜드에 다녀온 뒤 추가할 수 있는 간식 종류가 있으면 언제든지 내용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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