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신청 요약 & 사이트 바로가기

청와대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떤 곳인지 알 것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은 아니었죠. 그런 청와대가 완전히 개방되어 국민의 공간으로 변화했습니다. 이런 기회에 방문할 수 있도록 청와대 관람신청 방법을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방법

청와대 관람 신청방법

1.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선택해 주세요.

청와대 관람신청 하기

2. 예약 신청 정보에서 "날짜별 신청현황 조회 및 예약신청"을 선택한 뒤, 예약 유형(개인, 단체, 만 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 국가보훈대상자)에서 해당사항 선택 후 원하는 관람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관람인원을 정해주세요.

예약 신청 정보 입력 화면

3. "휴대폰 본인 인증하기"를 선택한 뒤,  휴대폰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하고, 비밀번호 숫자 4자리를 두 번 입력해 주세요.

본인인증하기

4. 약관동의에서 "전체 필수 약관 및 항목에 동의합니다"를 체크한 뒤, "관람 신청 등록"을 눌러주세요.

약관동의

5. 청와대 관람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입장료 결제는 할 필요 없습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청와대, 국민 품으로

위에 버튼을 누르시면 청와대 관람신청에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정보 및 주차안내

▶ 관람시간
 - (3~11월) 9시부터 18시까지
 - (12~2월) 9시부터 17시 30분까지

▶ 휴관일 : 화요일
 - 단,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화요일에는 정상 개방되며, 그다음 날 휴관

▶ 관람 요금
 - 입장료 없음 (무료 개방)

▶ 관람해설 시간 ※소요시간:40~60분
 - 1회차 : 10시 시작
 - 2회차 : 11시 시작
 - 3회차 : 14시 시작
 - 4회차 : 15시 시작
 - 5회차 : 16시 시작

▶ 주차 ( 가까운 주차장 )
 - 별도 주차장 없기 때문에 주변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청와대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 가까운 주차장
 경복궁 주차장 : 지상 2시간 5천 원, 지하 2시간 3천 원 (초과 10분당 800원)
 신교공영주차장 : 1시간 3천 원 (초과 5분 250원)
 그 외 : 정독도서관, 현대미술관

▶ 대중교통
 - 경복궁역 4번 출구 앞에서 셔틀버스 탑승 가능합니다.

▶ 단체관람 (20~50명)
 - 개인 관람과 마찬가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 가능합니다.

▶ 외국인 관람
 - 인터넷을 통한 개별 관람 가능하며,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 현장접수 장소 :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37문 종합안내소
 - 현장접수 인원 : 1일 2,000명

 청와대 관람 안내도

청와대 관람 안내도

청와대 관람신청 휴대폰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어디 갈지 고민되실 때 청와대에 한번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간단한 관람 후기

날씨는 맑았고, 예상대로 사람들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날은 외국인도 많았고, 학생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청와대 안으로 들어가니 공간이 생각보다 상당히 넓습니다. 저는 간단한 안내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꽤 오래전에 관람했기 때문에 현재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내자의 안내를 받아 야외로 나가서는 단체 관광온 여행객들처럼 설명을 들으며 관람도 하고 사진도 찍습니다. 내가 잘 알지 못하는 곳에 갔을 때,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면 엄청난 기회이지요. 저는 그런 기회가 있을 때면 항상 맨 앞에서 열심히 듣습니다. 청와대는 이곳저곳 넓은 부지이데도 상당히 정돈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한 나라의 대장님이 사는 곳이고, 해외 귀빈들이 나랏일을 하러 많이 오 실 테니 관리를 잘해 놓은 것이겠죠?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인데, 아무나인 내가 이렇게 찾아올 수 있다니.. 제가 아무나가 아니게 된 것 같은 존중받는 기분입니다. 괜히 옆에서 관광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어깨가 으쓱 해집니다.

청와대 관람 후 받은 기념 머그컵

그런데 막상 후기를 작성하려니 청와대는 굉장히 크고, 건물들도 큼직큼직했으며, 사람이 많았고, 더웠다. 굉장히 깨끗했다. 정도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한번 더 신청해서 다녀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