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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글쓰기

하루 20분 글쓰기 (고기그릴 / 미국 기준금리 인하 / 일기)

by J.Dit 2024. 9. 19.

목차

    1. 정의하기 : 고기그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구 또는 기계로 재질, 전력공급 방법, 크기 다양한 제품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땐 프라이팬을 사용하지만, 고기 그릴이 있다면 보다 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 프라이팬을 사용하게 되면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 상당히 튀게 되고, 작은 기름 입자가 집안 구석구석까지 퍼진다. 고기그릴을 이용하게 되면 기름받이가 별도로 있어 프라이팬보다는 기름이 튀는 정도가 덜하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은 연기, 기름이 아예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도 있다.

    대부분은 전기를 이용하여 굽기도 하지만 부탄가스를 이용한 그릴도 있다.

     

     

    2. 비평적 글쓰기 : 미국 기준금리 인하

    2024년 9월 18일,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9일 새벽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파월 의장의 발표가 있다. 전 세계의 눈이 파월의 입에 집중되어 있다. 그동안 연준의원 및 의장의 발언들을 종합하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어 있다. 다만, 어느 정도로 인하할지 의견이 팽배하다. 25BP, 50BP 심지어 75BP까지 요구하는 사람도 있다. (BP란 1/1,000로 25BP란 2.5%p를 의미한다.)

    지난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에서는 급격한 기준금리인하를 강행하였다. 급격한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모든 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나타나자 2022년 3월부터 금리를 인상하였다. 2022년 3월 0.25%였던 기준금리를 2024년 9월 현재 5.5%까지 급격하게 인상하여, 강력한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고자 했다. 현재 다양한 지표를 통해 인플레이션 수치가 해결되어 오늘 금리 인하 발표를 앞두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의 인하로 어쩌면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하할지도 모르겠으나, 나의 생각으로는 인하할 수 없을 것 같다. 현재 미국은 금리가 5.5%로 높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3.5%로 미국과 비교하였을 때 2%p나 차이가 있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집값이 상승하는 역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미국의 금리가 3% 후반까지 내려올 때까지는 금리를 동결할 것 같다.

    아무쪼록 전 세계 여러 나라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 기준금리가 적극적인 인하 결정으로 인해 우리나라와 금리 차이가 좁혀졌으면 한다.

     

     

    3. 일기 쓰기 : 충분히 잠을 자는 것에 대하여

    잠은 사람의 건강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하다. 잠을 자지 않으면 정신이 몽롱해지며, 수면부족상태가 지속되면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이는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진 연구 결과이다.

    내가 이 이야기를 일기에 작성하는 것은 '나도 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하루 7~8시간씩 꼭꼭 잠을 잔다면 나는 언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할 수 있을까...

    나는 경험상 하루 7시간을 자는 것이 가장 컨디션이 좋았다. 하지만 7시간을 다 채워서 자면 퇴근 후 자기계발할 시간이 전혀 없게 된다. 건강에 손해를 보더라도 잠을 조금 줄여서 자기 계발을 하는 것이 아직 30대인 나로서는 투자할만한 상태라고 생각된다.

    요즘은 5시에 일어나서 간단히 책을 읽거나, 잡지를 필사한다. 책 읽기 너무 피곤하면 오디오북을 듣기도 한다. 그리고 매주 화, 목, 토, 일요일에는 40분씩 걷기 운동을 한다. 걷기 운동을 하면서도 오디오 북을 듣는다. ('윌라'라는 오디오 북 어플을 사용하는데, 이게 은근히 집중이 잘 되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 이어서 7시 20분부터는 씻고, 출근 준비를 빠르게 한다.

    회사 점심시간에는 점심을 먹지 않고 보고 싶던 유튜브를 보거나 편히 쉬기도 한다. 퇴근하여 집에 오면 6~7시쯤이 되는데, 저녁을 먹고 아이와 놀고 씻기고 잠을 재우면 10시가 된다. 10시부터 글을 작성한다. 나의 꿈인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읽고, 베끼고 써보고 있다.

    오늘의 일기 요지는 잠은 충분히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나는 잠시 잠을 줄여서라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