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분 글쓰기 (안경 / 스포츠 협회 비리 / 일기)

1. 정의 내리기 : 안경

시력 보정을 위하여 눈에 걸치는 도구. 대부분 동그랗거나 네모난 틀에 시력 보정할 수 있는 렌즈를 끼워 넣은 뒤, 양쪽 귀에 걸 수 있는 다리가 있고, 코에 걸 수 있도록 코 받침이 있는 형태임. 다양한 재질로 만들 수 있으며, 가벼운 재질로 만든 것이 착용에 편함. 많은 사람들이 시력 보정 기능 외 패션 아이템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음.

 

 

2. 비평적 글쓰기 : 스포츠 협회 비리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우승한 안세영 선수가 배드민턴 협회의 불공정함을 폭로한 뒤로 배드민턴 협회는 각종 비리와 불공정한 계약으로 비판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의 규모에 비하여 많은 수의 임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에 갈 경우 선수는 이코노미, 임원은 비즈니스 이용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밝혀졌고, 선수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포상금을 협회내부에서 가로챈 비리도 밝혀졌다.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이 스포츠 협회의 역할인데, 오히려 배드민턴 협회는 이와는 반대로 우수한 선수를 이용하여 본인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씁쓸함만 남겨주었다.

스포츠 협회를 올바르게 운영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면 철저히 양궁 협회만 벤치마킹해도 될 일이다. 대표팀 선발은 철저하게 실력위주, 선수들은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 재활, 영양 등 전폭적인 지원. 협회 임직원들의 전문적인 마인드. 이 모든 것들이 세계 어느나라도 대한민국을 양궁으로 넘볼 수 없도록 하는 밑바탕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스포츠가 있고, 전문적인 선수 양성을 위해서는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는 협회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부분 협회는 기부금과 다양한 광고로 인한 수입으로 운영되는데, 배드민턴 협회처럼 비리가 가득하다면, 어떤 기부자, 광고주가 해당 협회에 자금을 댈것인지 너무나도 근시안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3. 일기 : 1일 1식

평일에 회사에서 점심을 먹지 않은지 몇달이 지나갔다. 처음에는 매일 먹지 않았다가, 어느 순간 기운이 없어 월~금 5일 중 3일 정도만 금식하였는데, 최근 어떤 계기로 인해 최대한 5일 모두 금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에는 카페라떼를 통해 우유를 마셨는데, 요즘에는 아예 금식한다. 10시간 공복을 유지하면 몸에 상당히 좋다는 내용을 보았다. 

단순히 하나의 의견만 가지고 1일 1식이라는 것을 할 수는 없으니, 많은 참고 자료들을 찾아 읽어보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른 이유는 점심값이다. 물가가 많이 높아져 웬만한 점심 식사를 하려면 1만 원 이상은 필요하다. 이 비용만 아껴도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달 용돈 15만 원인 나로서는 점심 식사 비용이 꽤나 부담스러운 비용이기 때문이다.